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물리 엔진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물리 엔진이란, [[게임]] 등에서 물체에 작용하는 물리적 현상, 즉 중력이나 관성 등에 관한 부분을 처리하는 프로그래밍 파트다. 가장 대표적인 물리 엔진으로는 [[게임 엔진]]인 [[언리얼 엔진]]과 [[유니티 엔진]]에 기본 채용되고 있는 [[PhysX]] 엔진과 [[헤일로 시리즈]] 등 유명 게임에 쓰인 [[하복 엔진|하복]] 물리 엔진이 있다. 게임에서만 쓰이는 건 아니고 영화 등의 3D 영상 분야에선 옛날부터 쓰였고,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9H1gRQ6S7gg|겨울왕국에서 사용된 물리엔진]]과 자동차 설계에서의 가상 충돌실험도 물리 엔진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. 컴퓨터로 뉴턴 역학을 시뮬레이션하는 거야 아예 최초의 컴퓨터인 [[에니악]]이 탄도를 계산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졌으니 그 역사는 매우 깊다고 할 수 있다. 게임에 있어서 (현대적인 의미의) 물리 엔진이 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[[하프라이프 2]]의 테크 데모였다. 물론 원시적인 충돌·탄도 계산 등은 그 이전 게임들에도 존재해왔고, 래그돌 등을 포함한 현대적인 물리 효과도 1998년 작인 트레스패서를 시작으로 여러 게임에서 먼저 선보이긴 했다. 하프라이프 2가 물리 엔진에 끼친 가장 큰 업적은 게임 내 대부분의 오브젝트에 물리 엔진을 도입한[* 하프라이프 2가 최초 공개된 2002년 당시까지만 해도 오브젝트는 이동하는 [[엔티티]]를 부여받은 것이 아닌 이상 물리적으로 고정되어있는 게 당연 시 되어있었다. 헌데 하프라이프 2는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물리적인 오브젝트가 중력을 갖고 낙하하면서 밑에 있던 적을 깔아죽이는, 당시로서는 혁신적이면서 충공깽인 모습을 보여서 게이머들에게 충격을 줬다.] 것이다. 초기에는 이 물리 엔진만 가속시키는 프로세서(PPU)가 따로 있었지만[* 거의 흑역사로 묻혔다. 왜냐하면 해당 카드를 사용하면 확실히 빨라지기는 하나 CPU로도 충분히 연산 시킬 수 있었으며 ageia를 NVIDIA가 먹고 자사의 그래픽 카드로 PPU의 역할을 가능하도록 드라이버를 내놨는데 동시대의 저가형 그래픽 카드보다도 연산이 훨씬 느렸다.], 그래픽 카드와의 유사성과 비싼 가격 때문에 사장되고 그래픽 카드로 그 기능이 흡수되었다. [[존 카맥]]은 이 물리 가속 카드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전망을 내비친 적이 있다. 오픈소스계에도 물리 엔진이 좀 있다. 대표적인 것으로는 영화 [[2012(영화)|2012]]에서 쓰였고 [[Blender]]라는 3D 프로그램에 내장되어 유명해진 불릿 엔진이다. [[VR 게임]]에는 거의 반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엔진인데, 직접 물건을 잡고 던지고 상호작용하는 게임 특성상 물리 엔진이 없으면 굉장히 비현실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. 인터넷 상에서 보면 현실에서 물리법칙을 무시한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운동[[굇수]]들을 가리켜 물리엔진이 에러났다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한다. [[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|MIT]]에서 진동수 분석을 통해 물리적 반응을 예측 및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. [[http://jnack.com/blog/2016/08/13/mit-shows-off-amazing-manipulation-of-objects-in-video/|#]] 이 기술을 사용하면 현실의 물체와 가상의 물체가 맞부딪혔을 때 서로 어떻게 반응할지를 쉽게 알 수 있어 물리 효과를 시뮬레이션하는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시킬 것이라 기대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감감무소식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